옷골녀 코디세트
무늬나 로고없는 단색 남방은 웬만한 색 다 있다고 했는데... 흰색 검정 그레이 핑크 노랑 이런 기본색은 물론이고. 밤색 살구색 민트색 하늘색 특이한 색도 많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색 남방을 보내줘서 놀랬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겹치지 않음은 물론이고. 한번도 본적도 없는 남방 색상... 머드팩색이라 해야되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제가 본적도 없는 색의 남방을 입었으니. 패션에 모르는 제 기준에서는 옷을 너무 잘 입는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하하하...;;; 허벅지랑 엉덩이가 두꺼워서 바지도 항상 검정색이나 짙은색의 청바지만 입었는데, 평생 살일 없다고 생각했던 밝은 연청바지를 보고 또한번 당황하였으나 입어보니 핏도 기장도 색상도 상의와의 조합도 기가 막히네요. 저도 몰랐던 고정관념이 많이 깨지면서 많이 배우게 되었습니다. 사진은 지하철에서 단추풀고 급히 찍어본건데, 단추도 괜히 풀렀고 모델이 코디를 못살려줬네요. 쨋든 너무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음번 코디도 잘 부탁드립니다.